HAEBOGO JOURNAL / FESTIVAL
강원 평창 진부 · 겨울축제
평창 송어축제, 진부에서 고르는 두 가지 낚시
진부IC와 KTX 진부역을 거점으로 향하는 겨울 축제. 텐트낚시와 일반 얼음낚시의 차이부터 하루의 모양이 달라진다.

평창 송어축제의 텐트낚시는 눈 위에 자리를 정하고 송어를 기다리는 체험이다. 눈 덮인 풍경을 바라보는 여행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그 안에 자리를 잡고 송어를 기다리는 체험이 이 축제의 한 장면이다.
진부에서 보낼 하루는 낚시 방식을 고르는 데서 시작된다. 텐트 안에 자리를 정할 것인지, 일반 얼음낚시를 할 것인지. 같은 송어를 기다려도 예약과 장비, 머무는 구역이 달라진다.
이번 시즌 · 2027 일정 발표 전본문 체험 구성은 2026 회차 공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소개합니다.
영동고속도로와 KTX가 만나는 진부
자가용은 영동고속도로 진부IC를 거쳐 축제장으로 향한다. 행사장 주소는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1289-80이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온 뒤 목적지를 “평창송어축제”로 맞추면 진부 안에서의 마지막 이동을 정리할 수 있다.
대중교통의 거점은 KTX 진부(오대산)역과 진부버스터미널이다. 기차로 진부까지 오는 구간과 역에서 축제장까지 들어가는 구간을 나눠 잡으면 일정이 명료해진다. 역에서 축제장으로 이동할 택시나 버스편까지 정해 두면 출발 준비가 끝난다.
텐트에 포함된 것, 직접 가져갈 것
2026 텐트낚시 상품에는 텐트와 의자가 포함됐고 낚시도구는 별도였다. 온라인 예약을 기본으로 하되 잔여석이 있으면 현장 발권을 하는 방식이었다. 체험 이름에 “텐트”가 들어 있어도 낚싯대까지 포함된 상품으로 읽지 않는 것이 준비의 핵심이다.
텐트낚시터와 일반낚시터는 서로 다른 구역으로 안내됐다. 텐트를 예약했다가 일반 구역으로 옮겨 다니는 일정이 아니라, 처음 선택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구상에 가깝다. 동행이 머무를 자리와 준비할 장비를 함께 놓고 고르면 두 상품의 차이가 분명해진다.

송어를 기다리는 시간과 직접 잡는 순간
2026 회차에는 얼음낚시와 맨손잡기·실내낚시·눈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송어를 기다리는 낚시와 직접 물속에 들어가는 맨손잡기는 체험의 리듬부터 다르다. 낚시에 집중할지, 다른 체험을 곁들일지에 따라 같은 진부 여행의 속도가 달라진다.
먼저 예약한 낚시를 하루의 중심에 두고, 식사와 한 가지 추가 체험을 사이에 넣는 정도면 일정의 윤곽이 잡힌다. 돌아갈 기차나 버스를 정해 둔 여행이라면 마지막 체험이 끝나는 시점과 역·터미널로 이동할 구간을 함께 생각해 두면 좋다.
일정과 여행 메모
- 이번 시즌
- 2027 일정 발표 전
평창송어축제 공식 홈페이지 ↗ - 지난 시즌
- 2025/26 · 2026.01.09–02.09 · 마지막 날 14시까지
2026 회차 기록 ↗ - 축제장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1289-80 · 축제장
- 01진부 도착
차·철도·시외버스 중 이동수단에 맞춰 축제장으로
- 02낚시 체험
예약한 텐트 또는 일반 얼음낚시 구역에서 이용
- 03식사와 귀로
추가 체험을 한 가지 고르고 진부역·터미널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