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BOGO JOURNAL / FESTIVAL
강원 평창 대관령 · 겨울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횡계에서 시작하는 눈의 산책
횡계터미널에서 송천으로 이어지는 길. 큰 눈조각을 보고 눈놀이를 더하는 대관령의 겨울을 하루 동선으로 풀었다.

눈으로 만든 건축물의 흰 벽과 지붕 사이로 걷는 길. 대관령 눈꽃축제의 지난 눈조각은 산책 자체를 하나의 체험으로 바꿨다. 이곳의 겨울은 눈을 멀리 바라보는 풍경 여행보다, 눈조각 사이를 직접 걸어 다니는 여행에 가깝다.
낚시나 스키처럼 한 종목을 오래 하는 대신 조각을 보고 눈놀이를 하며 움직일 수 있다. 아이와 함께라면 관람과 체험을 번갈아 놓아 하루의 리듬을 만들기 좋다.
이번 시즌 · 2027.01.30–02.09 · 공식 예정 일정본문 체험 구성은 2026 회차 공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소개합니다.
횡계터미널에서 송천 일대로
횡계시외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는 걸어서 약 10분이다. 버스로 횡계에 도착한다면 마지막 구간을 걸어서 잇는 여행을 구상할 수 있다. 목적지는 대관령면 송천 일대, 주소는 대관령로 135-9다.
자가용은 대관령IC를 거쳐 접근한다. KTX 진부역에서 출발한다면 진부터미널을 거쳐 횡계터미널로 이동한다. 진부와 횡계를 같은 도착점으로 묶기보다, 철도 하차 뒤 횡계까지 넘어오는 구간을 따로 잡는 것이 핵심이다.
눈조각은 축제를 읽는 첫 장면
2026 회차에는 마스코트 눈동이의 동계 스포츠 성장기를 따라 대형 눈·얼음조각을 관람하고 스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조각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을 남기는 데서 더 나아가, 전시가 어떤 이야기로 이어지는지 따라가 보는 방식이다.
2022 회차에는 커다란 눈조각 건축물이 이어져 눈으로 만든 거리를 이뤘다. 2027 여행을 준비할 때는 발표되는 새 조형물과 프로그램에서 그해의 관람 포인트를 고르면 된다. 대관령을 찾는 이유를 눈조각에 둘지, 체험에 둘지 미리 정해 두면 현장에서 선택하기 쉽다.

보기만 하는 겨울에서, 몸을 움직이는 겨울로
2026 회차에는 눈터널·눈썰매·얼음놀이터에서 놀고, 미니 크로스컨트리와 컬링도 체험할 수 있었다. 조각을 둘러본 뒤 직접 움직이는 종목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눈꽃축제의 또 다른 면이다.
아이와 함께라면 도착 후 조각 관람, 체험 한 종류, 식사와 휴식 순으로 느슨하게 잡아 볼 만하다. 돌아갈 때도 횡계터미널로 이어지는 길을 기준에 두면, 대관령의 겨울을 걷는 시간과 체험하는 시간을 하나의 하루로 묶을 수 있다.
일정과 여행 메모
- 이번 시즌
- 2027.01.30–02.09 · 공식 예정 일정
축제위원회 · 2027 입점 모집 공고 (2026.09.08, 예정) ↗ - 지난 시즌
- 2025/26 · 2026.02.13–02.22 · 2/22 조기 폐장
2026 회차 기록 ↗ - 축제장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135-9 · 송천 일원
- 01횡계 도착
자가용 또는 터미널에서 송천 축제장으로 접근
- 02눈조각 산책
전시를 둘러보고 사진을 남길 장면 고르기
- 03눈놀이와 귀로
체험·식사 뒤 횡계터미널 또는 주차장으로
취재 자료와 사진 출처
공식 자료 확인 2026.11.02
2022 공식 갤러리 · 2022.02.07 게시 ·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 ↗
2022 공식 갤러리 · 2022.02.07 게시 ·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 ↗